평가내용
국민의힘은 대선공약집을 통해 <50조원 이상의 재정자금 확보해 정당하고 온전한 손실 보상>이라고 공약했다.
2022년 5월12일 윤석열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59.4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여기에 포함된 손실보상금 규모는 24.5조원이었다.
이후 국회를 통과한 2022년 추경안에 최종 반영된 온전한 손실 보상 예산은 24.6조원이다.
당초 공약이었던 50조원 이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이런 근거로 해당 공약은 ‘파기’로 평가한다.
다만, 추후 손실보상금이 추가로 지급돼 50조원을 달성할 경우 평가를 수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