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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활성화 지원 특별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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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일 : 2024-05-02

판정 결과: 완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2월 20일 메타버스 산업을 지원하고 관련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것은 세계 최초로, 지난 2022년 1월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지 2년여 만이다.

 

제정안은 가상융합 세계와 관련된 산업과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다양한 산업·기술 간 융합에 따라 발생하는 규제 문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에 따라 과기정통부 장관은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방향과 목표, 기반 조성, 연구개발 지원, 법·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포함한 ‘가상융합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을 3년마다 수립·시행할 수 있다.

 

정부는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촉진, 연구개발 기반 마련, 표준화 지원 등 메타버스 기술과 서비스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야 하고, 가상융합산업 진흥을 위한 실태조사를 할 수 있다.

 

이 법은 또 메타버스 사업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시범사업, 국제협력 활성화, 해외시장 진출 촉진 등 가상융합산업 진흥 사업의 추진 근거를 명시했다.


정부나 지자체가 가상융합 기술이나 서비스의 개발에 관한 사업을 추진할 경우 민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가상융합사업 영향평가’ 제도도 도입된다.

 

‘메타버스 활성화 지원 특별법 제정’ 공약은 완료로 판단했다.

 

근거: 국민의힘 20대 대선공약집, 국회의안정보시스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언론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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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일 : 2023-05-02

국민의힘은 20대 대선공약집을 통해 <메타버스, 대한민국이 앞서가겠습니다>라고 공약했다. 국민의힘은 세계적인 메타버스 생태계 선점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뒤처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제약하는 규제가 만연했고, 하드파워(통신 인프라) 대비 소프트파워(콘텐츠) 경쟁력이 열위에 있으며, 메타버스 산업 관련 인력이 부족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메타버스 산업 국가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위과제로 ‘메타버스 활성화 지원 특별법’을 제정하고, 메타버스 전자정부를 구축하며,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로 일자리를 확대한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윤석열미터의 검증대상은 ‘메타버스 활성화 지원 특별법 제정’이다. 이 공약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20대 국정과제 <77. 민관협력을 통한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의 세부과제로 채택됐다. <77-4.메타버스 등 디지털 신대륙 개척(과기정통부)>이다. 정부는 메타버스 경제 활성화와 메타버스 특별법 제정을 국정과제로 관리하고 있다.

정부는 메타버스를 ‘확장가상세계’로 부르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023년 2월 16일 <과기정통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산업 생태계 본격 확산 나서>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확장가상세계산업 진흥 관련 법령 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회의안정보시스템


정부 발의 법안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여당 의원들의 관련 법안 발의가 눈에 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은 2022년 6월27일 <메타버스콘텐츠 진흥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022년 9월1일에는 허은아 의원이 <메타버스 산업진흥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들은 정부가 메타버스 진흥(또는 활성화) 기본계획을 세우고 집행하는 내용과, 메타버스 관련 선도산업에 대한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근거를 담고있다.

윤석열정부 출범 100일 평가에서 이 공약은 ‘진행중’으로 판정됐다. 2023년 5월1일 윤석열미터 1주년 평가에서도 이 공약은 ‘진행중’으로 판정한다.

근거: 국민의힘 20대 대선공약집, 국회의안정보시스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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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일 : 2022-08-31

평가내용

국민의힘은 대선공약집을 통해 이 공약을 제시했다.

이 공약은 윤석열정부 국정과제 <77. 민관협력을 통한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과기정통부)>의 하위과제로 채택돼 관리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2022년 7월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한국가상증강현실컴플렉스(KOVAC)에서 ‘메타버스 경제 활성화 민관 태스크포스(TF)’ 출범식을 열었다.  이 TF를 통해 특별법 제정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