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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평 가

평가일 : 2022-08-31

평가내용

현대백화점그룹과 신세계그룹이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 의사를 밝힌 가운데 시민과 상인들의 찬반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스타필드 광주는 쇼핑·문화·레저·엔터에 휴양까지 한곳에서 즐기는 체류형 정통복합쇼핑몰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부지에 건립을 추진한다. 경기도 하남, 고양, 안성에 이은 국내 4번째 스타필드다.

백화점은 기존 광주신세계를 대폭 확장해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아트 앤 컬처 파크)로 업그레이드 한다.
현재 영업 중인 광주신세계와 이마트 부지 외에 인근 보유 부지를 더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일 계획이다.
영업 면적은 총 13만2230㎡(4만평)로 현존 세계 최대 규모인 신세계 센텀시티점 14만762㎡(4만2580평)보다 조금 작다.

현대는 지난달 7일 선제적으로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가칭)’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부동산 개발 기업 ‘휴먼스홀딩스 제1차PFV’와 광주시 북구 일대 옛 전남방직·일신방직 공장 부지 31만㎡에 출점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현지 법인 설립도 예정됐다. 호남권을 대표하는 미래형 문화체험 랜드마크로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