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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뱃길 연결 한강수상관광루트, 한강상공 UAM 비행관광루트 조성

아라뱃길 연결 한강수상관광루트,
한강상공 UAM 비행관광루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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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일 : 2025-05-09

최종 판정 결과 : 완료

‘아라뱃길 연결 한강수상관광루투’ 공약과 관련해서, 서울시는 2024년 4월 24일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2025년 3월 여의도에 ‘서울항’을 조성해 한강 뱃길을 거쳐 서해와 동해, 중국과 일본으로 나가는 글로벌 해양관광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5년 3월 7일 서울시청에서 ‘서울과 여수, 물길을 이어 미래로 가다’라는 주제로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오 시장은 “여의도 선착장에서 아라뱃길까지의 운항을 시작으로 앞으로 여수와 울릉도까지 연결할 방안을 추진한다”며 “수도권 서울항에서 서해와 남해로 이어지는 ‘황금 뱃길’을 열 것”이라고 했다.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 동쪽에 조성되는 서울항 사업은 오 시장이 2010년부터 한강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추진해온 ‘서해뱃길 조성 계획’의 일환이다. 먼저 오는 6월 운항을 목표로 여의도에 1000t급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유람선터미널을 만들고, 2030년까지 5000t급 이하 여객선이 정박할 수 있는 국내 항을 건설할 방침이다. 이후 2035년까지 중국과 일본 등 다른 나라까지 연결하는 국제항을 구축하고, 한강과 아라뱃길은 물론 서해를 넘어 중국과 일본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한강상공 UAM 비행관광루트 조성과 관련해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11월 11일 ‘UAM·드론·AI 신기술 협력 콘퍼런스’에 참석해 ‘서울형 도심항공교통(S-UAM)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서울도시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 UAM 체계를 구축하는 청사진을 담았다.

일명 ‘드론 택시’로 알려진 UAM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경량 항공기를 이용해 도심을 오가는 교통수단이다. 시는 ‘실증~초기~성장~성숙’의 4단계 UAM 활성화 계획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상용화에 앞서 내년 상반기 중 실증사업이 진행된다. 킨텍스(경기 고양)~김포공항~여의도공원 구간, 잠실~수서역 구간 등 2개 구간에서 기체 및 운항 관제를 적용해 전반적인 운항 안전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실증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2026~2030년 사이 여의도를 기점으로 초기 상용화에 착수한다. 김포공항~여의도~잠실~수서 등 한강변 전 구간을 순회하는 노선이 시범 운용된다. 김포공항에 설치할 예정인 ‘버티포트(UAM 정류장)’와 연계해 비즈니스·관광·의료용 노선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2030년부터는 상용 노선이 운영된다. 2035년까지 한강과 4대 지천을 연결해 수도권을 잇는 광역 노선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광역 노선 구축 시 상암·가산·광화문·왕십리·상봉 등 중간 거점 정류장이 조성된다. 시는 “사업 성숙기에 접어드는 2035년 이후에는 주요 도심을 연계한 간선 체계 및 수요자 맞춤형 노선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을 종합해 ‘아라뱃길 연결 한강수상관광루트, 한강상공 UAM 비행관광루트 조성’ 공약에 대한 최종 이행 여부는 ‘완료’로 판단했다.

 

 

■ 근거 자료

– 서울시 ‘내 손안의 서울’ <한강에 수상호텔·오피스…미리보는 2030년 ‘리버시티 서울’>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0987

– 오마이뉴스 2025년 3월 7일 <한강버스 다음은 서울항… 오세훈 “여의도서 배 타고 여수로”> 기사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08678&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 한국경제 2025년 3월 7일 <여의도서 배타고 中·日간다…해양관광 시대 여는 서울시>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30703131

– 매일경제 2025년 3월 7일 <해양관광 비전 밝힌 오세훈 “올해 여름 여의도서 배타고 서해안 섬투어”> 기사

https://www.mk.co.kr/news/society/11258151

– 연합뉴스 2024년 11월 11일 <드론 타고 판교∼광화문 15분만에 슝…서울시 도심항공 실증>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41110012000004

– 경향신문 2024년 11월 11일 <‘잠실~인천공항 25분’…2030년 서울에 ‘드론 택시’ 뜬다> 기사

https://www.khan.co.kr/article/202411112109005

– 서울시 <‘판교~광화문 15분’ 서울 도심항공시대 연다…내년 한강서 UAM 실증>

https://mayor.seoul.go.kr/oh/seoul/newsView.do?photoGallerySn=3302

– 국민의힘 20대 대선공약집, 서울시 보도자료, 관련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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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일 : 2024-05-02

판정 결과: 진행중

2024년 4월 24일 서울시는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한강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작년 3월 밝혔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편으로, 수상 분야 정책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종합계획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경제효과와 일자리 창출로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은 한강을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2030 리버시티, 서울’로 조성하기 위한 3대 전략, 10개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3대 전략은 ①일상의 공간 ②여가의 중심 ③성장의 거점이다. 총 예산은 5,501억 원이 투입된다.(민간 3,135억 원, 재정 2,366억 원)


■ 근거 자료 : 국민의힘 20대 대선공약집, 서울시 보도자료, 관련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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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일 : 2023-05-02

■ 아라뱃길 연결 한강수상관광루트

서울시는 2022년 11월 15일, ‘한강물길 열어 동북아 관광허브 도약…2026년 여의도에 ‘서울항’ 조성’ 자료를 통해,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한강의 물길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세계로 향하는 서해뱃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2026년, 인천항에 정박하는 대형 크루즈 승객들이 한강행 유람선을 타고 여의도에서 내려 서울을 관광하거나, 여의도에서 크루즈를 타고 서해뱃길을 지나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크게 2단계에 걸쳐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1단계로 2023년부터 한강~경인아라뱃길 유람선을 정기운항하고, 2단계로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서울항’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항 개념도 (이미지 출처: 서울시 보도자료)


서해뱃길 사업의 첫 단추인 한강~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운항은 2022년 시범 운항을 시작하고, 2023년부터 정기운항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해와 인천에서 뱃길을 통해 여의도에서 하선해 연계된 서울 관광을 쉽게 즐길 수 있고, 서울시민 역시 여의도에서 서해안 관광에 나설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4월 10일 서울시는 “2026년 상반기 개항 예정인 서울항 조성에 앞서 한강~경인아라뱃길 운항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및 선박운항을 활성화하고자 여의도한강공원 내 신규 선착장 조성에 나섰다.”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주요사업인 서해뱃길 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라뱃길 연도별 추진계획 (서울시 보도자료 갈무리)


■ 한강상공 UAM 비행관광루트

서울시는 2022년 7월 26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하면서 “UAM의 경우 오는 2025년 기체 상용화에 맞춰 김포공항-용산국제업무지구 시범노선을 운영하고 향후 인천공항, 잠실, 수서 등 서울시내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UAM 노선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3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자설명회를 열고 55개 사업을 포함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한강 르네상스’로 한강의 새 문화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접근이 불편하고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며 “한강의 새로운 도약을 추구할 때가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도심항공교통(UAM)을 활용한 한강 관광 상품도 2025년을 목표로 상용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영상 갈무리


‘아라뱃길 연결 한강수상관광루트, 한강상공 UAM 비행관광루트 조성’ 공약은 진행중으로 판단했다.

■ 근거 자료 : 국민의힘 20대 대선공약집, 서울시 보도자료, 관련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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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일 : 2022-08-31

평가내용

● 아라뱃길 연결 한강수상관광루트

19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유람선 사업자인 현대해양레져는 인천시에 한강∼경인아라뱃길 유람선 운항을 위한 유선사업 면허 신청을 할 예정이다.
현대해양레져는 999t급 현대크루즈호(정원 1천명)와 80t급 글로리아호(정원 100명)를 각각 서울 여의도∼경인아라뱃길∼연안부두∼팔미도 항로에 투입하기로 했다.

 

● 한강상공 UAM 비행관광루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