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한중 정상회담은 2022년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이후 2년 만이었다.
양국 정상은 약 30분 동안 진행된 회담에서 북러 군사협력을 비롯한 역내 정세 문제와 양국 간 경제 협력, 인적 교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글로벌 복합 위기 상황에서 역내 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내년 체결 10주년을 맞는 한중 자유무역협정, FTA와 관련해 서비스·투자 후속 협정을 가속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석열 정부 기간 한중 정상간의 만남은 이것이 전부였고, 한중 정상간의 교환 방문은 실현되지 못했다.
이 공약에 대한 최종 이행 여부는 ‘파기’로 판정했다.
■ 근거 자료
– KBS 2024년 11월 16일 ‘한중 정상회담 2년 만에 개최…“역내 안정 위해 협력”’ 기사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07804
–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공약집, 윤석열정부 120대 국정과제, 언론 보도, 정부업무평가 사이트, 외교부 정례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