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0일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잘 알려진 장사정포요격체계 체계개발사업의 착수회의를 국방과학연구소, 소요군, 시제업체(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장사정포요격체계(LAMD : Low Altitude Missle Defense)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하는 대공무기체계로서 동시다발적으로 낙하하는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수도권의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무기체계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장사정포요격체계를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전쟁에서 실전 활용하여 명성을 얻은 아이언돔(Iron Dome)보다 동시에 더 많은 표적을 교전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다수의 방공 유도무기체계 개발과정에서 축적한 체계통합 능력과 교전통제, 정밀탐지, 추적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장사정포요격체계를 약 4,798억 원의 예산으로 2028년까지 개발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공약을 통해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의 안보 공백을 막기 위해 2030년으로 예정된 한국형 아이언돔 전력화를 2026년까지 당기겠다고 밝혔지만 불가능하다.
이 공약에 대한 최종 이행 여부는 ‘파기’로 판단했다.
■ 근거 자료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한국형 아이언돔’ 장사정포요격체계 개발 본격화> (2025.1.20.)
https://www2.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71028&pWise=sub&pWiseSub=C1
– 연합뉴스 2025년 1월 20일 ‘’한국형 아이언돔’ 장사정포 요격체계 개발 본격화’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250120019200504
– 국민의힘 20대 대선공약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110대 국정과제,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정부업무평가 포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관련 언론보도